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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부정부패에 맞서 싸워도 실패하게 만들어서  

해도 해도 안 되는 구나 


자포자기하게 만드는 것


이젠 어떤 노력도 하지 말아야지

비리척결 공정사회 주장해봤자 

계란으로 바위치기 


여기서 백날 공정한 사회 말해봤자 

아무 소용 없어 


무기력하게 만드는 것 


어떤 불의를 봐도 내 일도 아닌데  

그저 조용히 입틀막하고 속으로 기도나 하자 


그들 계획대로 척척 진행되고 있다 


이제 아무리 부정부패를 저지르는 기득권 세력을 봐도 

그러려니 익숙해지고 

한 사람의 인생과 가족을 지옥으로 떨어뜨린 엄연한 범죄에도 

힘 있는 자의 편에 서면 무죄


부와 권력이 

절대 정의가 되는 나라.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어 

그저 상황을 지켜보고 응원하는 수 밖에 

 

연막이나 치고 


이미 세뇌된 건지 

염탐하러 온 프락치 나부랭인지 


그들이 원하는대로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만들게끔 

댓달고 여론 만드는 것들 진짜 극혐이다 


느그들은 조중동 기사에서나 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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