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형님 입원건, 언론은 왜 팩트체크를 하지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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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의 조작 수사와 KBS 뉴스의 거짓뉴스는 기획으로 보인다. 검찰에서의 수사를 앞두고, KBS 뉴스를 통한 이재명 악마화 작업, 그리고 여론 몰이를 통해, 이재명을 완전히 쓰레기로 매장시킨 뒤, 조작 수사로 기소. 설계자에 의해 사법부는 장악되어 있는 것일까? 그의 목적은 무엇일까.

웃기는 것은, 현직 도지사가 경찰을 조작수사로 검찰에 고발한 전대미문 사건인데도 불구하고, 언론에 의한 팩트체크가 안 되고 있다는 점. 엄연히, '이재명이 대면진료를 거치지 않고 공무원을 시켜 형을 강제입원시켰다'라는 경찰 조사 결과는 거짓인데 말이다. 입원장의 형수싸인이 있지 않은가.

여러 기사들에서는 팩트체크는 전혀 하지 않고, 이재명의 강공은 검찰에 공정 수사를 촉구한 것.. 등의 이상한 정치적인 분석만 난무한다. 기자 정신은 어디에 갔나. 팩트 체크야말로 언론인이 해야 할 중요한 일이 아닌가?

일반 시민은 이미 팩트 체크가 완료된 사안으로, KBS의 거짓뉴스와 경찰의 조작 수사를 질타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런데, 언론들은 이 부분에 있어서 침묵하고 있다. 설계자의 눈치를 보고 있는 상황인가?